소설

[로맨스/원작/필력/힐링/카카오페이지] 소설 추천 에보니

리붕 2020. 3. 3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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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제가 추천드릴 소설은  카카오페이지 소설로 자야 작가님의

 

<에보니>

-작품 설명-

 

<카카오페이지>

 

아버지와 약혼자를 살해한 죄목으로 사형선고를 받았던 카르카스 최악의 죄수,

에보니 보냐크

 

"예의 바르게, 죽은 듯이, 입 다물고 살아라."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던 그녀는

어느 날 자신에게 후견인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석방되어 대공의 성으로 보내지게 되는데,

 

"자, 어서 발을 넣어요. 너무 뜨거우면 말하고."

 

오자마자 허드렛일을 하게 되거나 지하에 감금당할 줄로만 알았다.

혹은 쥐도 새도 모르게 죽임을 당할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건 너무나도 상냥한 저택의 고용인들-그리고

 

"에보니 보냐크 넌 노예인가?"

"왜 너 자신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지 않지?"

 

자꾸만 그녀의 마음을 건드리는 수상한 대공 '단테 보르드 슈나이더'.

그로 인해 어둠만이 가득했던 에보니의 삶은 곧 찬란함으로 바뀌기 시작하는데?

 

"저한테..... 왜 이러세요?"

 

그녀는 이 이상한 저택에서 무사히 적응할 수 있을까?

 


 

 

-등장인물 소개-

 

에보니 보냐크

부친과 약혼자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카르카스 왕국에서 가장 악독한 여자 사형수가 되어

온갖 학대를 당하며 살다 석방되어 슈나이더 대공가에 위탁

 

단테 보르드 슈나이더

카르카스 왕국의 슈나이더 대공으로

방계 혈족인 왕족이며 전설 같은 존재인 마법사

에보니 보냐크의 후견인이 되며 에보니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사람

 


 

 

등장인물 소개는 이쯤 하고

줄거리를 간략하게 소개해드리자면

 

주인공인 에보니 보냐크는 여성에게 순종적임을 강요하는 카르카스 왕국의 사상에 따라

어릴 적부터 순종적으로 자라 세들 후작 가문의 가주와 약혼하라는 아버지의 말에 군말 없이

약혼을 하게 돼지만 사고로 아버지와 약혼자가 죽자 약혼자와 아버지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게 돼

재판을 받고 여성 수감자들이 갇혀있는 감옥에 투옥이 되면서

카르카스 왕국에서 가장 악독한 여자 사형수, 마녀라고 불리며 온갖 학대와 고문을 당하게 돼요

그러던 어느 날 여왕이 다스리는 적국 바벨 왕국과의 전쟁에서 패배한 카르카스 왕국은

바벨 왕국의 요구를 들어줘야 되는 입장이 되는데 바벨의 여왕은 마녀 에보니 보냐크의 석방을

카르카스에 요구하고 그로 인해 에보니는 감옥에서 나올 수 있게 돼요

그렇게 나온 에보니를 슈나이더 대공은 자신이 후견인이 되겠다며 에보니를 자신의 저택으로 불러들였고

쥐 죽은 듯이 살자고 다짐을 하며 에보니는 대공가로 향하게 돼요

하지만 대공가에서 에보니를 기다리고 있던 건 차가운 시선이 아닌 따뜻하고 다정한 사람들의 손길로

적잖은 당황을 하게 되고 너무나도 따뜻한 온정에 서럽게 울음을 터트리고 있는 그녀 앞에

슈나이더 대공이 나타나는데....

 

과연 슈나이더 대공과 에보니 둘의 사이는 어떻게 흘러갈까요?

에보니는 상처 받은 몸과 마음을 잘 회복할 수 있을까요?

뒷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카카오페이지 소설로 직접 보러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 작품은 정말 보셔야 해요ㅜㅜㅜ정말 강추!!

이 작품은 웹툰도 있어서 전 웹툰도 볼려구욤!

 

작가님이 필력이 정말 장난 아니셔서 장편소설임에도 불구하고

몰입도가 미쳐요... 굳..!!! 한번 앉은자리에서 쭈욱 다 읽어 내려갔네요

여자 주인공이 받은 상처를 힐링하고 성장하면서 로맨스를 이루고

또한 정치적인 부분들도 등장하기에 스토리가 튼튼하며 지루할 틈이 없고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 것 같은 명작으로 못 보신 분들은 빨리 한번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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