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회귀/새엄마/카카오페이지] 소설 추천 어떤 계모님의 메르헨

리붕 2020. 3. 17.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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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제가 추천드릴 소설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한 냥이와 향신료 작가님의

 

<어떤 계모님의 메르헨>

-작품 소개-

 

<카카오페이지>

 

철혈의 미망인, 거미 과부, 남자 사냥꾼, 노이반슈타인 성의 마녀, 귀부인들의 수치......

 

모두 슈리 폰 노이반슈타인 후작 부인을 가리키는 말이다.

세상에 욕먹어 가며 동생뻘인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자식들을 키워냈다.

 

그리고 마침내 첫째 제레미의 결혼식 날,

모든 고생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날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그것은 그녀의 엄청난 착각이었다.

 

결혼식에 오지 말라는 통보를 듣고

성을 떠나던 중, 사고에 휘말려 목숨을 잃게 된 것이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칠 년 전 죽은 남편의 장례식 날로 돌아왔다.

 

더 이상 개고생은 사양이다.

두 번 다시 예전처럼 살지 않으리라!

 

 


 

-등장인물 소개-

 

슈리 폰 노이반슈타인

분홍빛 머리칼에 연둣빛 눈동자, 매력적인 외모

제국 건국 초기부터 황실을 비호해 온 유서 깊은 노이반슈타인의 후작부인

장성한 첫째 아들 제레미의 결혼을 위해 물러나려 하이델베르크로 가다 

의문의 죽음을 당하며 회귀함

 

노라 폰 뉘른베르

흑발의 머리칼에 푸른 눈동자, 잘생긴 외모

늑대를 상징으로 가진 뉘른베르 공작가의 차기가주이며 외아들

제레미와 같은 나이에 기사 서품을 받으며 유일한 적수가 될 만큼 검술이 뛰어남

 


 

등장인물 소개는 이쯤 하고 

줄거리를 간략하게 소개해드리자면

 

슈리 폰 노이반슈타인은 도박과 투견에 미친 아버지와 사치러스운 어머니로 인해

열네 살 무렵 자신의 첫사랑과 너무 닮았다고 이야기한

노이반슈타인 후작의 부인으로 팔려가듯 결혼해 유서 깊은 노이반슈타인의 후작부인이 돼요

열네 살 무렵 나이 든 후작과 결혼한 것도 억울한데 설상가상 후작에게는

사별한 전 부인과 사이에서 낳은 네 명의 자식이 있었는데

이들은 틈만 나면 슈리를 괴롭히며 들볶아댔어요

다행히 남편인 후작은 슈리에게 항상 지나칠 정도로 친절하고 사려 깊게 배려해주어

부부 사이는 그럭저럭 괜찮았지만 그것도 잠시

결혼하고 2년 만에 후작은 폐렴으로 인해 사망하면서 후작가의 모든 권한을

장남 제레미 폰 노이반슈타인이 성년을 넘겨 혼례를 치르기 전까지 슈리가 맡게 돼요

그렇게 슈리는 가문을 위협하는 방계 인사들과 자신을 깎아내리려는 귀족들 사이에서

네 아이들과 가문을 홀로 꿋꿋하게 지켜냈고 아이들은 성장해

어느덧 장남 제레미는 성년이 되어 혼례를 앞두게 되는데.....

 

무사히 아이들을 잘 키워낸 슈리!

이제 편해질 일만 남아있던 슈리는 어쩌다 다시 과거로 회귀하게 되는 걸까요?

뒷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카카오페이지 소설로 직접 보러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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