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로맨스/판타지/로판/회귀] 소설 추천 황제의 반려

리붕 2020. 3. 25.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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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제가 추천드릴 소설은 이수림 작가님의

 

<황제의 반려(완)>

-작품 소개-

 

<네이버 책>

 

“그대는 짐의 것이다.”


신주는 동생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 뒤, 사고로 죽게 된다.

‘샤를 힐데가르데’라는 이름의 여자 교황으로 환생한 그녀에게 키스부터 하는 사내가 있었다.


미친 살인귀라 불리는 핏빛 눈동자의 황제,

칼렙.


교황은 결혼하면 죽어버린다는 금기가 존재하는데도 칼렙이 힐데에게 계속 결혼을 요구하는 가운데,

하늘에서 중대한 신탁이 내려온다!

 


 

-등장인물 소개-

 

칼렙

강한 힘을 가진

제국의 젊은 황제로

미친 살인귀라는 별명이 있음

 

샤를 힐데가르데

교황으로 동생을 엄청나게 아끼고

유일하게 칼렙을 상처 입힐 수 있는 존재

 


 

 

등장인물 소개는 이쯤 하고

간략하게 줄거리를 설명해 드리자면

 

이신주는 대기업을 물려받은 금수저로

남부럽지 않을 만큼 잘 나가는 CEO에요

하지만 죽은 동생에게 죄책감을 항상 가지고 살아가고 있었어요

그러다 어느 날 신주는 차사고를 당할 위기에 처한 소년을 구하고 대신 죽게 돼요

그렇게 죽어 사후세계로 간 신주는 자신의 공을 인정받아서 특별한 영혼으로 불리며

환생할 수 있게 되자 다음 생은 오로지 동생을 위한 삶을 살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게 되고

신의 경고에도 동생만을 위한 삶을 살겠다는 신주의 모습에 신은 그녀의 말을 들어주게 돼요

그렇게 신주는 이전 기억을 가진채 교황으로 환생을 하게 되는데

그녀가 바로 샤를 힐데가르데에요

 

원래 샤를 힐데가르데는 태어날 때부터 교황의 표식인 황금빛 머리와 눈동자를

가지고 태어났으나 영혼이 없어 줄곧 교황청에 모셔져 있었어요

하지만 신주가 몸에 들어서게 되고 그렇게 신주는 힐데로서 교황으로서 눈을 뜨게 된 것이에요

깨어난 힐데는 자신을 모시는 추기경들 중 첫 번째 추기경이 전생의 동생이자 현생에서도 동생임을 깨닫고 감격을 하는 와중 난데없이 키스를 당하게 되는데 그 상대가 바로 제국의 황제 칼렙이에요

그의 무례한 행동에 힐데는 놀라지만 칼렙은 오히려 당당한 반응을 보이고

그와 그녀의 부모님이 남긴 혼인서를 들이밀며 성혼을 요구해요

하지만 교황은 원래 성혼을 하게 되면 죽게 되고 교황이 되는 순간

교황의 권위와 안위에 위협이 되는 것들은 자연스레 소멸이 되기 때문에 혼인서 또한 소멸이 돼야 하지만

소멸되지 않아 칼렙은 자신과 힐데가 혼인을 해야 한다고 거의 강제적으로 우기는데.....

 

과연 힐데와 칼렙은 결혼을 할 수 있을까요?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흘러갈까요?

뒷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소설을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 작품은 처음엔 웹툰으로 접했다 소설을 읽은 케이스인데

음.... 재밌는데 내용이 좀 막장 같은 느낌이었어요

막 얽히고 그런 막장이 아닌... 신하가 황제를 때리고 욕하고ㅋㅋ

애초에 황제와 교황의 사랑이라는 소재가 참 신박해

어이없으면서도 재밌게 봤던 거 같아요

 

딱히 악역이라던지 고구마 먹는 내용도 없어서

스트레스 없이 가볍게 읽기 좋았던 것 같아서

시간 많을 때 가볍게 한번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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