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로판소설 추천 군주의 여인

리붕 2019. 6. 1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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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추천드릴 작품은 독연 작가님의

 

<군주의 여인>

 

작품 소개

 

<카카오페이지>

 

레이아 폰 카일로스 아르제

 

이름뿐인 황후

황후의 자리는 언제 어디서나 최고로 주목받고자 하는

제 과시욕을 충만하게 채워주는 훌륭한 도구였다.

비록 빈껍데기조차 내주지 않았던 황제의 허울뿐인 반려라 할지라도

 

'그래서 행복했다. 아니, 행복.... 했나?'

 

아무리 권력을 탐하고 부귀영화를 누릴지라도 단 한 번도 행복한 적 없었다는 것을

가문도 잃고 모든 것을 잃은 순간 뒤늦게 자신의 잘못을 깨달았다.

 

 

'저에게 관심 한 번 주신 적 없지요, 폐하. 이제 이 마음... 손에서 놓으렵니다.'

 

잘못을 뉘우치고, 황제에 대한 집착을 놓았다.

그리고 죽음을 맞았다.

하지만 다시 눈을 뜬 순간, 20년 전 과거로 돌아와 았었는데....

 


<등장인물>

 

여주: 레이아 드 아르제

 

남주: 하일론 폰 카일로스

 


<줄거리>

 

 여주인 레이아는 좋은 가문에서 태어나 귀하게 자란 공녀예요

하지만 그녀의 인품은 정말 사악하기 그지없어

타인에게 가차 없었어요

하지만 남자들은 레이아의 가문과 예쁜 얼굴에 계속 다가왔고

그녀는 황후로 책봉이 되어 부러울 게 없던 여자였어요

하지만 황제를 사랑하는 레이아와 다르게 황제는 레이아를 사랑해 주지 않았고

에리얼이라는 여인을 사랑해요

그러다 결국 레이아의 흉포함으로 인해 아르제 가문은 몰살당하게 되고

사람들에게 악녀라 손가락질받으며 

사형을 당하게 되면서 레이아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후회하고 뉘우치게 돼요 

그렇게 처형을 당했다 생각하고 눈을 떴더니

5살의 모습으로 회귀되어있었어요

그렇게 돌아온 레이아는 처음엔 두려움에 떨면서 힘들어하지만

과거의 자신과는 다른 삶을 살아가기로 결심하면서

다시는 황제를 사랑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하며

올바른 귀족 영애로 성장하며 성장한 뒤 아카데미에 들어가서도

신분을 숨기고 회기 하기 전 자신이 잘못을 저지른

영애들과 사람들에게 잘 지내며 생활을 하는데

그런 레이아가 궁금한 황제가 신분을 속이고 아카데미로 들어오게 돼요

그렇게 둘은 처음 만났지만 황제인 하일론이 신분을 숨겨 레이아는 황제인지 모르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 과거와 똑같이 황후의 자리에 레이아는 오르게 돼요

과연 이 둘의 사이는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이 작품은 소설과 웹툰 두 가지다 존재하는 작품으로 소설이 원작이에요

저는 소설을 읽었는데

아무래도 회귀 물이 많다 보니 너무 뻔하려나 했는데 웬걸 뻔하지만 재미있더라고요

하지만 중간 중간에 조금 답답한 부분도 있고 흐지부지된 부분도 있어서

조금 아쉬움이 남는 소설이었어요

그리고 여주랑 남주가 조금 답답한 면도 있었어요 좀 읽는데 속 터짐.....

그래도 일단 읽기에 부담 가는 엄청난 장편소설이 아니어서 

소소하게 재밌게 읽었네요

 

 

회귀물 좋아하시거나 로판 좋아하시면

한번 시간 내서 소소하게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혹시 엄청 멋진 남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비추해요

여기 남주도 욕을 좀 많이 드신 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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