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카카오페이지 추천 괴물 공작가의 계약 공녀

리붕 2019. 6. 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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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추천드릴 웹툰은 리아란 작가님의

 

<괴물 공 작가의 계약 공녀>

 

 

작품 소개

 

<카카오페이지>

 

사랑받을 수만 있다면 굶어도, 매를 맞아도 괜찮았다.

그러나 언니를 위한 제물로 불구덩이에 바쳐졌을 때

그 기대는 산산조각이 났다.

 

"저를 입양해 주세요."

 

불 속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레슬리는

양녀로 삼을 어린아이를 찾고 있다는 공작을 찾아가

 

"제국, 아니 대륙 최고의 어둠술사를 얻으실 테니까요."

 

제국 유일의 공녀이자 어둠술사가 되기로 계약하는데.

 

"레슬리 이쪽으로 와."

"아니, 어제는 형이랑 먹었으니까 오늘은 둘째 오라버니랑 먹어야지."

"레슬리, 여기 네가 제일 좋아하는 젤리가 있단다."

 

졸지에 생긴 오빠들이 자기 옆에 앉아 달라며 아침마다 쟁탈전을 벌인다.

저기, 우리 그냥 게약 관계 아녔나요?

 


등장인물

 

주인공: 레슬리 스페라도

 


줄거리

 

스페라도 후작가에는 얼마 동안의 시간 간격을 두고 어둠의 힘을 가진 사람이 태어나요
어둠의 힘을 가진 사람이 태어나면 그해 후작 가는 크게 번성을 하게 돼요
주인공 레슬리는 스페라도 가문의 차녀로 친언니 엘리의 어둠의 힘을 높게 해 주기 위한 제물로 태어났어요
오로지 재물로 태어나 사랑 한번 받지 못하며 빛도 잘 안 드는 다락방에서 

딱딱한 빵을 먹고 구타를 당하며 성장해요
하지만 레슬리는 자신의 쓰임을 알지 못하니

항상 자신이 언니보다 모자라서 그런 거라고 생각하며 

가문 사람들에게 사랑받기 위해 노력해요

하지만 그 노력도 결국
언니를 위한 제물로 불구덩이에 던져졌을 때 산산조각이 나고 말아요
가족들의 손에 의해 제물로서 불에 타 죽을 위기에 닥치자 레슬리는 어둠의 힘을 각성하게 되고

살아남은 레슬리는 스페라도 후작 가는 다시 의식을 치르기 위해 준비하는 동안
성인이 될 때까지 자신을 보호해줄 사람을 찾게 되고

때마침 괴물 공작이라 불리는 셀바토르 공작이

고아원을 돌며 여자아이를 입양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고

셀바토르 공작에게 찾아가 자신이 가진 어둠의 힘을 보여주며

양녀로 삼아달라 계약을 제시하게 돼요

처음엔 거절했지만 결국 공작은 승낙을 하게 되고

레슬리는 셀바토르 공 작가의 양녀가 돼요

셀바토르 공 작가의 양녀로 레슬리는 친부모와 친언니에게서도 받지 못 한사랑을

양부모님과 양 오라버니들에게 충분히 사랑을 받으면서 성장하게 되는 이야기예요

 


이 소설은 일단 레슬리가 너무 귀여워요... 안쓰럽고 귀엽고ㅠㅠㅠ

또 다른 면에선 당차고! 매력적이에요 

그리고 가족들이 엄청 오구오구 해줘서 보기 좋더라고요

근데 좀 커서도 너무 애기 다루듯이 하는 건 조금 어색하긴 하더라고요

마냥 가족물이면 조금 지루할 듯한데 

복수와 또 다른 큰 흑막이 존재하는 작품이라 흥미진진하게 끝까지 읽었어요

하지만 로맨스는 조금...ㅜㅜ부족한듯해요

로맨스가 주가 되는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요 작품은 추천해 드리지 못합니다ㅠ

가족물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천합니다

 

요 작품은 이번에 웹툰으로도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소설을 읽어서 완결 난 소설을 추천드리지만

웹툰도 같이 한번 읽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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