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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웹툰 작약만가: 서리꽃

리붕 2019. 7. 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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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추천드릴 웹툰은 인토르노 작가님의

 

<작약만가: 서리꽃>

 

 

작품 소개

 

<다음>

 

 

후궁이라는 미명 하에 칼을 두른 여인들, 탐욕과 공포 아래

 

나는 이 황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만화 공모대전 3 최우수 수상작 

 

 

세상에서 가장 긍지 높은 여성,

황후

 

그 옥좌는 하나,

살아남은 여자는 둘.

 

누가 이 고귀한 자리를

가질 것인가

 

목숨을 농락당하고

운명을 희롱당한 자들이여

 

여기 이 나라를 보아라

그대들의 피와 황금으로 이루어진 이 나라의 이름은

대명 태황이니라

 

-서리꽃 여는 문-

 


 

<등장인물>

 

 

장리/리빈

태중의 하나뿐인 외동딸로

황제의 후궁으로 들어옴

황제는 태중을 미워해 그의 딸인 리빈에게 한을 품

 

소거/복성군

3 황자지만 태후의 모함으로 어머니가 볼모로 잡혀 

그 후 태후의 심복이 됨

리빈에게 죄책감을 가지고 있음

 

봉림/황제

소거의 이복형제로 태황의 황제

폭언과 폭행이 심함

 

숙정 씨/태후

황제의 생모로 권력중심적인 사람이며

삼미랑을 견제하기 위해

리빈의 뒤를 봐준다

 

삼미랑

노기 출신으로 황제의 눈에 띄어

황제가 되기 전부터 애첩이 된다

모습이 아름답고, 목소리가 아름답고, 교태가 아름답다라며

황제가 친히 내려준 이름이 삼미랑이다

품계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황궁에 품계를 받은 리빈을 적대한다

 


 

<줄거리>

 

선황이 전장에서 서거한 지 1년 

대명 태황의 황위는 흉포하기로 악명 높은 제2 황자가 물려받게 되고

그는 즉위하자마자 황자 시절부터 품고 살던 품계 없는

비천한 노기와 시첩들로 후궁들을 가득 채웠어요

그중 유일하게 품계를 받고 후궁으로 들어온 여자가 리에요

리는 태중의 딸로 태중은 황제에게 입바른 소리를 자주해 눈 밖에 나간 상태였어요

그런 태중의 집에 황제가 행차하여 태중의 하나뿐인 외동딸 리를 내게 달라해요

태중은 리를 뺏기면 살 수 없다 생각하지만 상대는 황제로

거절하면 결국 반역으로 간주당할 것을 알고 어쩔 수 없이

외동딸인 리를 후궁으로 보내게 돼요

그렇게 일생에 한 번뿐인 혼례도 치르지 못하고

궁에 들어온 리는 책봉식에서

삼미랑과 수많은 여인들을 보게 되고

자신의 앞 날이 평탄하지 않겠다는 걸 느끼게 돼요

삼미랑은 황제가 가장 총애하는 후궁으로 권력을 가진 여자예요

그런 그녀도 품계를 받지 못했는데 품계를 받고 들어온 리빈을

시기 질투해 사사건건 리빈을 괴롭히고

황제 또한 리빈을 괴롭히고 폭언에 폭력까지 휘둘러요

그런 리빈을 태후는 호위 대부 소거에게 뒤를 봐달라 부탁하고

리빈에게 죄책감이 있던 소거는 신경을 많이 써요

그러다 결국 리빈은 황제의 아이를 임신하게 되고

임신을 해도 자신을 무시하고 괴롭히는 황제와 삼미랑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 소거의 힘을 빌리기로 마음먹고 도움을 요청하게 돼요

 

과연 리빈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요.....?

 

 

 

 

이 웹툰은 완결 난 웹툰으로 여인들의 궁중 암투를 배경으로 한

작약만가의 프롤로그인 작품이에요

프롤로그가 이 정도이면 본편은...

회차도 24화로 짧은 것도 아닌 긴 것도 아닌 한 번에 보시기 편한 정도라

저는 연재 중에 봤지만 완결 난 지금 한 번에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작약만가 서리꽃은 정말 몰입도가 엄청난 작품으로

몰입도뿐만 아니라 작화, 연출 대사 스토리가 전부 신선하고 좋았어요

일단 작화가 정말 대박 작가님이 회사를 다니면서 그린다고 하셨는데 대단해요....

정말 화려하고 웅장하더라고요

 

지금은 작약만가 불환곡이 다음에서 연재 중으로 서리꽃 이전의 이야기로 

이 작품을 다 읽으신 분들은 불환곡도 연이어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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