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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추천 덕후의 여자

리붕 2019. 6. 3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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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추천드릴 작품은 허윤화 작가님과 다가비 작가님의

 

<덕후의 여자>

작품 소개

 

<카카오페이지>

 

내 이름은 고난희

 

삼십 년 인생 처음으로 몸서리치게 더러운 오덕을 만났다

 

그런데 문제는 바로 그 오덕의 천만 원짜리 피겨가 없어졌다는 것!

 

"이보시오, 개발이사 양반! 대체 뭔 놈의 인형이 천만 원 씩이나 한단 말이 오오오오!"

 

... 그리고 정신을 차려보니 나는 그 오덕의 집을 청소하고 있었다.

 

여자라곤 게임 캐릭터밖에 모르는 오덕과 

 

남자라곤 TV에 나오는 사람만 좋아해 본 여자가 만나 사랑을 시작... 할 수 있을까?

 

 


 

<등장인물>

 

여자 주인공: 고난희

 

9급 공무원을 6년째 준비중

빌딩 청소 알바를 함

 

남자 주인공: 오 덕후

 

게임 회사의 이사

빌딩 주인의 아들로

씻기 전후가 매우 다름

 


 

<줄거리>

 

5년째 공무원 시험에 떨어지고 빌딩 청소 알바를 하며

6수 준비를 하고 있는 여자 주인공 고난희는

빌딩의 13층과 14층 담담을 맡아 청소를 해요 

하지만 14층은 게임회사가 쓰고 있는 층으로 엄청나게 더러워요

하지만 주인공 난희는 평소에도 스트레스가 쌓이면

더러운 것을 참지 못하고 청소를 하는 습관이 있다 보니

열심히 청소를 해서 엄청나게 깨끗한 상태로 만들게 되고 사무실도 깨끗이 청소해요

그런데 난희가 청소하면서 박스들도 내다 버렸는데

그 안에 굉장히 중요한 물건이 들어있었던 거예요

그 사건으로 인해 게임회사 개발 이사였던 남주 덕후에게 불려 가게 되고

자신이 버린 물건이 천만 원 이상되는 한정판 피규어임을 알게 돼요

그래도 다행히 덕후는 난희에게 보상을 바라진 않고 

난희는 뭐든 열심히 청소해주겠다 얘기를 하고 

난희의 이야기를 들은 덕후는 빌딩 안에 있는 자신의 집 청소를 맡기게 돼요

그렇게 열심히 청소를 하던 중

덕후의 핸드폰으로 전화가 오자난희는 전화를 받게 되고

전화의 상대방은 덕후의 누나로 난희를 여자 친구로 착각해 집으로 들이닥치게 되고

오해 임을 알고 같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엄마가 도착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빠른 발걸음으로 도망을 가요

그리고 덕후도 오랜만에 깔끔하게 씻은 모습으로 집을 나서요

난희는 덕후의 깔끔한 모습을 그때 처음 보게 되고

덕후의 마법과 같은 다른 모습에 사랑에 빠지게 되고

결국은 덕후도 난희를 사랑하게 돼요

 


 

이작품은 제가 참 재밌게 읽은 작품 중 하나로

읽는데 막힘 없이 읽힌 작품이에요

남주랑 여주랑 둘다 모쏠로 첫연애라 그런지 

밀당처럼 보는데 답답하거나 그런게 없이

시원시원하게 애정표현을 해서 너무 지루할 틈이 없는 웹툰이였어요

그리고 작화 자체도 심플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막 로맨스 웹툰보면 고상하고 예쁘고 이런 틀에 박힌 여주가 아닌

정말 현실에 존재하는 재미난 여주라서 더 좋았던 것같아요

 

하지만 사알짝 진행내용이 조금 더 빨랐으면 더 좋았을 것 같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보는내내 즐겁고 시원시원해서 한번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이 작품은 완결이 났고

카카오페이지에서 1일마다 무료로 있으니 한번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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