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추천할 소설은 임서림 작가의 작품 설명 난 그저 수능 치러 지하철을 타려고 했을 뿐이다. 그런데...., 정신을 차려 보니 이세계에 떨어지고 말았다. 게다가 늙은 호색한 황제에게 공녀로 바쳐지는 신세. 악몽 같은 손길이 덮치려는 순간, 이건 또 무슨 일인가 황제는 눈앞에서 암살당해 버렸다. 바로 황태자의 손으로! "죽고 싶다면 내가 손을 떼자마자 비명을 질러도 좋아 그리하면 바로 네 남편 곁으로 보내 주지" 에메랄드빛 눈동자를 차갑게 빛내며, 황태자 루크레티우스가 말한다. 이대로 죽는 거야, 나?! "나는 당신을 도울 수 있어요!" 살아남기 위해 내뱉은 한마디 거기서부터 나, 사비나가 이세계의 황비로서 살아남는 지독하고도 달콤한 나날이 시작되었다! 등장인물 여주: 사비나/사비나 데 보네피트 남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