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추천 알고있지만

오늘 제가 추천드릴 웹툰은 네이버에서 연재 중인 정서 작가님의

 

<알고 있지만>

 

 

작품 소개

 

<네이버>

 

"넌 내가 나비라는 것을 알고 있잖아."

 

알면서도 빠지고 싶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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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유나비

22살의 대학생

고등학교 3학년 때 짝사랑하던 미술학원 강사와 

연애하다 상대방의 바람으로 헤어지고

대학교에서 박재언을 만남

 

 

박재언

나비와 같은 대학교 대학생으로

여자들을 잘 홀리고 다니는 남자

뒷목에 나비 문신이 있음

 

양도혁

나비와 어릴 적 친구이자 어릴 때

나비를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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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주인공인 유나비는 고3 때 자신이 다니는 미술학원 강사를 짝사랑해

고백을 하게 되고 대학 붙으면 밥 한번 먹자는 선생님

둘은 그렇게 사귀게 돼요

하지만 연애하면서 남자 친구인 선생님은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고

이상한 소리만 늘어놓으며 본인 뜻대로만 하려 해요

그러다 끝내 자신 몰래 다른 여자와 바람까지 피우는 모습을 보고

선생님과 헤어지게 돼요

헤어진 후 나비는 괜찮은 사람 하나 날아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친구가 가자는 술자리를 가게 되고

거기서 박재언이라는 남자를 만나게 돼요

재언이 먼저 나비에게 관심을 보이고 둘은 인사를 나누게 돼요

나비는 잘생기고 특유의 분위기가 있는 재언이 신경이 쓰여요 

그렇게 인사한 둘은 그날부터 가까워지게 되고

나비는 박재언에게 점점 빠져들어요

하지만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나비의 친구들은

아는 여자들이 정말 많고

맺고 끊음도 뚜렷하지 않은 성격과

잘생긴 외모로 인해 박재언은 쉽게 말하면

끼 부리고 흘리는 연애하기 힘든 상대라고 얘기를 해줘요

그런 얘기를 듣고 나비는 재언과의 거리를 유지하려 하지만 계속 실패하고

둘의 사이는 점점 더 가까워지면서 결국 연애 빼고 다하는 사이가 돼요

그러다  나비는 이관계에 현타가 오게 되고

박재언에게 관계를 정리하자고 이야기를 하게 되지만

 박재언은 친구라도 되어달라 얘기하고

그때부터 둘 사이는 친구로 돌아오게 돼요

그러던 어느 날나비는 박재언의 여자 친구를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나비와 박재언의 사이는 확 달라지게 돼요 

 

과연 나비와 박재언의 사이는 어떻게 달라지게 될까요?

또 다른 남자인 양도혁은 어떤 인물로 등장을 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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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의 로맨스를 다루고 있는 작품으로 로맨스이지만 좀 미묘한 느낌으로

일단 남주가 퇴폐미가 대박이예요.

나쁜 남자고 욕을 먹어야 하지만

웹툰을 계속 보다 보면 나도 모르게 남주에게 빠져들어가고 있는ㅜㅜ

정말 제목대로 나쁜 남자인걸 알고 있지만

도저히 욕을 할 수 없는.....ㅠㅠ

정말 재밌게 보고 있는 작품이고 연재 중이라 과연 이 둘이 어떤 결말을

가져올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론 남주가 마음을 깨닫고 

여주한테 매달렸으면 좋겠어요

 

미묘한 썸과 감정선을 잘 묘사한 웹툰으로

공감되는 스토리와 우회적인 말투로 여운을 주고 있어요

또한 아무래도 분위기상 자극적인 장면도 있기에 15세 이상 관람을

관장하고 있기에 20대 이상인 분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안 보신 분들은 네이버에서 목요일 연재 중이니 한번 꼭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