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

 

 

 

 

 

안녕하세요 여러분

크리스마스인 오늘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하네요ㅠ

즐거운 크리스마스에 이런 암울한 소식이라니...듣고 싶지 않은 소식이네요

오늘 집계된 확진자수는 1241명이며

 

19일부터 이날까지 1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수가 1005.8명

(1026명→1072명→892명→822명→1058명→955명→1216명) 으로

이 수는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기준 상한(800~1000명)을 초과한 수치로 

이번 주말 일요일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에 대해 검토를 한다니... 아마 3단계로 올라갈 거 같아요

 

여기서 잠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대해서 알아보고 간다면

사회적 거리두기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실시된 정부의 권고 수칙이며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 및 모임 참가 자제, 외출 자제, 재택근무 확대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유행의 심각성과 방역조치의 강도에 따라 1~3단계로 구분되는데 코로나의 장기화에 따라 

 3단계에서 5단계로 개편안을 발표해 11월 7일부터 적용되었다고 해요

 

 

밑의 표를 보시면 좀 더 알기 쉬울 것 같은데요

 

이미지 출처 보건복지부

코로나 1단계 

<생활 방역>

-생활 속 거리두기

국내 발생 일일 확진자 수가 수도권 100명 미만

충청·호남·경북·경남권은 30명 미만, 강원·제주도는 10명 미만

 

코로나 1.5단계

<지역 유행 단계>

-지역적 유행 개시

국내 발생 일일 확진자가 수도권 100명 이상

충청·호남·경북·경남권 30명 이상, 강원·제주도는 10명 이상

 

코로나 2단계

<지역 유행 단계>

-지역 유행 급속 전파, 전국적 확산 개시

전국적으로 신규 일일 확진자가 300명을 초과하는 상황이 1주 이상

 

코로나 2.5단계

<전국 유행 단계>

-전국적 유행 본격화

전국의 주평균 국내발생 일일 확진자가 400명~500명 이상

전국 2단계 상황에서 일일 확진자가 두 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 등 급격한 환자 증가 추이가 발생

 

코로나 3단계

전국적 대유행

국내 발생 일일 확진자가 800명~1,000명 이상

 

 

현재 확진자 수 평균 1000명 이상이라 코로나 3단계에 부합하지만

아직까지 3단계로 올리고 있진 않았는데

이번 주 일요일까지 추이를 지켜보고 다시 논의를 한다고 하네요

 

이미지 출처 보건복지부

 

3단계로 격상하면 그와 동시에 일상생활이 올스탑 되며

집에만 머물러야 하는데... 얼른 하루빨리 코로나가 끝나고

원래의 일상을 찾고 싶네요

그러기 위해선 국민들 모두가 마스크 잘 쓰고 방역수칙을 잘 지켜야 할 것 같아요

코로나가 종식되는 날까지 힘들겠지만 모두 모두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