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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추천 양판소 주인공의 아내로 살아남기

리붕 2019. 6. 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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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추천드릴 작품은 아빈작가, 녹끼작가의

 

<양판소 주인공의 아내로 살아남기>

 

작품 소개

 

<카카오페이지>

 

양판소 주인공의 아내로 빙의했다.

정확히, 주인공의 손에 죽는 악역 조연 겸 사치스러운 아내로.

그래도 어렸을 때부터 잘 대해주면 목이 잘리는 상황은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좋아.

지금부터 내 목표는 평화롭게 이혼하는 것!

 

"그래서 내가 이혼해주면 냅다 노아한테 달려가서 아양 부리시겠다?"

"으, 응?"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 난 내 아내랑 동생이 노닥거리는 꼴 따위를 보려고 전쟁터에서 그 고생을 한 게 아니니까.

내가 수도에 없는 동안 좋았겠군 그래."

 

아니 거기서 네 동생 이름이 왜 나와?

 

 

<등장인물>

 

여주: 카나리아 이스터

가난한 남작가의 여식

 

남주: 세자르

 하녀 소생의 제1 황자로

장자이기에 우선 계승권을 지님

 

 

<줄거리>

 

제국에는 총 두 명의 황자가 있어요

하녀 소생인 제1황자 세자르와 

황후 소생인 제2황자 노아

소설 속 제국 법의 의해 1 황자에게 우선 계승권이 주어지고

황후는 비록 출신은 좋지 않지만

1 황자가 우선 계승권을 가지고 있는 것에 불만을 가지고 제1황자 세자르를

좋은가 문의 여식과 혼인하기 전에 가난한 남작 집안의

카나리아(여주)를 매수해 1 황자와 결혼시켜요

문제는 소설 속 카나리아는 정말 멍청해서 1 황자가 실각하면

이혼하고 황후가 소개해주는 좋은 남자와 여생을 살기를 원했어요

그러기 위해 카나리아는 틈만 나면 남편의 어머니의 출생을 헐뜯고

황자 궁의 예산을 사치 부리며 낭비하고

황자 비의 이름으로 온갖 패악을 부리기를 일삼았어요

하지만  전쟁터로 떠난 1 황자가 영웅이 되어 제국으로 금의환향하여

돌아오게 되고 남편인 세자르에 이해 카나리아는 사형을 당하게 돼요

위에까지 가 소설의 원작이고 주인공은 

교통사고를 당해 죽었다 눈을 뜨니 소설에 카나리아가 되어있었어요

그렇게 소설 내용과 같이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되면서

카나리아는 어릴 적부터 친하게 잘 챙겨주면 소설의 내용과는 다르게

자신을 죽이지 않고 원만하게 이혼해주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고

그때부터 카나리아의 목표는 평화롭게 이혼하기가 되어

세자르와 잘 지내기 위해 세자르에게

자신은 네 편이다라고 안심시키며 친하게 지내기 위해 노력해요

카나리아의 행동에 세자르도 점점 마음을 열고

과연 카나리아는 자신의 바람대로 

세자르와 무사히 이혼할 수 있을까요...?

 

 

요 작품은 제목에서부터 빙의 물인 게 티가나 죠?!

작품 자체가 빙의 물이고 정말 뻔한 내용이에요!

그렇다고 읽는 내내 지겹다 느낄 정도는 아니에요

중간중간에 남주가 삽질을 좀 해서 고구마를 여러 번 먹어

목이 메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가볍고 달달하고

작화도 예쁘고 깔끔하게 읽기 좋아요!

어느 정도 재밌고 그냥 시간 남아서 읽는 건 추천하지만

막 긴박하고 알찬 내용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천하고 싶은 작품은 아니에요!

시간 많아서 뭐하지 할 때나 무료할 때 간단하게 훅 읽기 좋은 작품으로

카카오페이지에 기다리면 무료로 연재 중이니 한번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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