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엄마/스토리/드라마/네이버] 웹툰 추천 맘마미안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제가 추천드릴 웹툰은 네이버 연재 중인 구구 작가님과 미티 작가님의

 

<맘마 미안>

 

작품 소개

 

<네이버>

 

아들보다 어려진 엄마?!

다 큰 아들의 목숨을 건 엄마 뒷바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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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소개>

 

연금옥

가정문제로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게 한

효찬이를 낳은 뒤 아들만을 위해 살아온 여자

아들로 인해 다시 어려짐

 

공효찬

연금옥의 하나뿐인 외아들

본디 효자와는 거리가 먼 아들

엄마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거래를 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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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소개는 이쯤 하고

간단하게 줄거리를 소개해드리자면

 

군대를 갓 제대한 효찬이 의사로부터 들은 말이 엄마가 곧 죽는다는 소리로 엄마 나이 이제 겨우 오십에

효찬이 나이 겨우 스물둘로 믿지 않으려 했지만 길어봐야 한 달이라는 말에 절망을 하게 돼요

효찬이는 정말 갑작스러운 통보에 놀라지만

사실 엄마의 병은 최소 20년은 넘게 키워온 병으로 아들 앞에서 계속 숨겨왔던 거였어요

효자와는 거리가 멀었던 효찬이는 그 사실을 알고 난 뒤 여태까지 엄마에게 못되게 굴었던 일들을 생각하며

뒤늦게 후회를 하는데 그런 그의 뒤로 갑자기 누군가가 나타나게 돼요

그는 바로 인간의 수명으로 거래를 하는 장사꾼으로

효찬이의 남은 수명의 44년을 주면 엄마를 살려준다고 이야기를 해요

처음엔 그의 말에 망설였지만 엄마를 살리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겠다고 생각해

계약서를 작성하고 본인의 수명을 주게 돼요

그렇게 계약이 성립되자 66살의 노인이 될 거라 생각했지만 모습이 그대로여서

장사꾼에게 묻자 장사꾼은 사고사라는 말을 흘리곤 급하게 사라져요

그렇게 장사꾼이 사라진 뒤 놀라운 일이 생기게 되는데

바로 엄마가 건강한 20대 때의 모습으로 돌아와 있던 것이에요

 

그때부터 효찬은 오로지 엄마를 위해 남은 수명을 살겠다고 다짐하고

엄마의 꿈을 이루게 하기 위해 장사꾼과 계약한 사실을

내용만 살짝 다르게 이야기해 공부를 하도록 설득을 해요

그렇게 엄마 연금옥은 어릴 적 못했던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게 되고 효찬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자신이 죽고 난 후 혼자 남을 엄마를 위해 보험까지 들어가며 뒷바라지를 하게 되는데.,,,,

 

과연 효찬이와 엄마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뒷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네이버에서 연재 중이니 직접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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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작가님들이 제가 너무 좋아하는 분들이어서

읽기 시작했는데 아무래도 소재가 엄마다 보니

초반에는 보는 내내 좀 울컥하더라고요

나중에 후회할 일 만들지 말고 지금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하게 드는 그런 웹툰이었어요

그래도 분위기 자체가 그리 울적하거나 무거운 분위기가 아닌

좀 밝게 표현이 돼있어서 재미도 있고 많이 슬프진 않았어요

 

 그림체도 예쁘고 스토리도 탄탄하고 소재가 가족이다 보니

전체적으로 다 보시기 좋을 것 같아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