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제가 추천드릴 웹툰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지야 작가님의
<달의 아이, 향아>
-작품 소개-
<카카오페이지>
항아
달의 화신
건국 때부터 해국을 수호해온 존재로서,
그분의 가호로 해국은 천년의 번영을 누릴 수 있었다.
하지만,
천년을 끝으로 가호는 사라지고 기다렸다는 듯 온갖 재앙들이 해국을 덮쳐왔다.
많은 백성들이 죽어가던 그때, '항아의 재림'으로 여겨지는 소녀가 나타났다.
그녀가 나타나자 믿을 수 없게도 재앙은 거짓말처럼 사라졌다고 한다.
"그 항아는 달빛처럼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가졌다고 하지. 바로.... 그대처럼"
'내가.... 항아라고? 믿을 수 없어....'
-등장인물 소개-
유이
5대 귀족 중 진가의 여식 진유이
항아의 후예이자 왕자의 배필이었으나 기억을 잃음
사하
왕의 후계자이자 유이의 배필이었으나
선대왕이 기거하던 궁에 불이 났을 때 칼을 들고 혼자 살아 나와
수라 혹은 미친 왕자라 부르며 왕위를 박탈당하고 유폐당함
등장인물 소개는 이쯤 하고
줄거리를 간략하게 설명해드리자면
여주인공인 유이는 의지할 곳 없는 고아로 깊은 산속에서 근근이 살고 있던 어느 날
어느 점쟁이의 말에 이끌려 무작정 화도로 오게 돼요
그러다 수도로 들어오는 검문소에서 갑자기 붙잡히게 되고 정신을 차려보니 궁 안에 들어와 있었어요
그런 유이에게 시녀들은 항아님이라고 부르며 극진히 모시고
항아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자신에게 이런 대접을 왜 해주는지 영문을 모르는 유이는
달밤에 답답한 숨을 트이기 위해 나선 산책에서 남자 주인공인 사하를 만나게 돼요
하지만 유이를 단번에 알아본 사하와는 다르게 유이는 전혀 기억을 못 하는데
사실 사하와 유이는 어릴 적 배필 사이였으나 사건이 발생하고
사하가 왕위를 박탈당하고 유폐되면서 끝이 나버린 사이였어요
그렇게 사하는 유이가 다시 궁에 들어왔단 사실에 놀라고 유이 또한 그 시각
자신을 궁으로 들인 왕에게 자신이 항아의 재림이라는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과연 유이는 항아의 재림이 맞을까요?
유이와 사하의 관계는 어떻게 흘러갈까요?
뒷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카카오페이지 웹툰으로 직접 보러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여러분 퀄리티 높은 작품 하나 더 찾았습니다....
등장인물들 외모나 풍경, 옷 그림체 부분 정말 매우 만족!!!!ㅋㅋㅋㅋ
저는 일단 그림체가 마음에 들어야 보는 편이라ㅠㅠ흡족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소재도 신선하고 스토리도 재밌어서
한번 보시는 것도 괜찮으실 것 같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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