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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웹툰 추천 1호선

리붕 2019. 9. 1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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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제가 추천드릴 웹툰은

 

다음에서 재연재 중인 

 

이은재작가님의

 

<1호선>

 

작품 소개

 

<다음>

 

5회 다음 공모전 대상작.

 

폐허가 된 서울,

 

그녀를 찾기 위해 1호선을 따라 걷는다 

 


 

<등장인물 소개>

 

서지원

주인공으로 바이러스가 퍼지자

여자 친구 혜정이 사는 곳으로 감

다른 면역자들과 달리

한쪽 눈만 변형

 

혜정

지원의 여자 친구로

여자에게 치명적인 바이러스지만

유일하게 살아남은 여자

 


 

등장인물 소개는 이쯤 하고

줄거리를 간략하게 소개해드리자면

 

감기 같은 증상인 정체모를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게 되면서

감염자들이 급속도로 증가하게 돼요

 

처음엔 사람들이 이것이 좀비 바이러스인지 모르고 단지 감기로 착각을 하게 되는데

주인공인 서지원 역시 감기와 같은 증상으로 일주일을 앓아눕고

그 후 한쪽 눈 색이 변하게 돼 눈병인가 싶어 거리로 나가 약국을 가지만

약국을 포함해 주위 가게들이 전부 문을 닫고 

거리에 사람 하나 없는 것을 보곤 의아해하는 중에

사람이 사람을 죽이고 자 신또 한 죽이려 하는 하는 것을 보고 놀라 집으로 도망을 오게 돼요

그렇게 집으로 와 핸드폰으로 여러 사람에게 연락을 해보지만

아무도 연락이 안 되자 뭔가 잘못됨을 느끼고 설상가상 계엄령까지 선포된 상황을

보고 심각함을 깨닫게 돼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지원은 여자 친구인 혜정이가 전화가 오자

혜정이에게 밖으로 나오지 말라 이야기를 하고 자신이 가겠다며

가방을 챙겨 혜정이 살고 있는 곳으로 무작정 걷기 시작을 해요

그렇게 걷기 시작하면서 여러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몇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게 돼요

 

과연 지원은 무사히 혜정에게 갈 수 있을까요?

 

여자에게 치명적인 바이러스로 인해

살아있는 여자는 여태 없는 상황

 

과연 혜정이는 살아있을까요?


 

이 작품은 2013년도 작품인데

다시 재연재를 해 지금은 완결이 났어요

처음 연재할 때도 봤고 재연재로 인해 한번 더 봐서

두 번 봤지만 볼 때마다 재밌게 봤어요

하지만 결말은 조금 아쉽다는 거ㅠㅠ

나름 열린 결말로 끝나는데 막 시원하게 끝난 게 

아니고  정확하게 왜 끝이 이런 지에 대한 이야기가 없어서ㅠㅠ

결말 부분 조금 아쉬운 것만 빼면 전체적으로

흐름도 그렇고 스토리도 그렇고 괜찮았어요

 

주인공을 중심으로 하는 이야기지만

다른 등장인물의 이야기도 중간중간 나오기 때문에

지루하지도 않았고 정말 이런 상황이 닥친다면

사람들의 현실적인 반응을 보여준 웹툰이라고 생각하기에 

아직 못 보신 분들은 지금 무료로 다 풀려있을 때 한번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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