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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추천 레이디 비스트

리붕 2019. 6. 19.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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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작품은 나우 작가님과 유수완 작가님의

 

<레이디 비스트>

 

작품 소개

 

<카카오페이지>

 

그란디아 왕궁에서 배척당해 불행하게 산 공주, 엘리사.

전장의 폭군이라 불리는 타국의 공작과 계약 결혼하다!

 

오직 살아남는 것이 목표였기에 남편에게 어떠한 기대도 없었으나.....

 

"이건 뭐지. 다리 사이에서 피가 흐르는데"

"어, 어떡해요. 아침에 일어나니까 당신 그곳이......!"

 

어찌 된 일인지 두 사람의 몸이 바뀌었다!

 

"안심하세요. 절대로 당신의 마음을 바라지 않겠어요"

"............"

 

'왜 남편의 기분이 안 좋아 보이지?'

 

천덕꾸러기로 자라 사랑에 소극적인 그란디아의 공주, 엘리사.

참는 것보다 죽이는 것이 익숙한 란델의 미친개, 진저.

 

너무나도 다른 두 사람은,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게 될 수 있을까?

 


등장인물

 

여주: 엘리사 그란디아

 

그란디아 왕궁의 유일한 적자인 공주로

계모의 전략으로 인해 시집을 가게 됨

 

남주: 진저 그웬

 

란델 왕국의 네 공작가 중 그웬 공작가의 가주

그웬 공작가의 사생아로 미남

 


<줄거리>

 

엘리사는 8살에 친정엄마가 죽고 

황제인 아버지는 평민인 애첩을 총애해 궁으로 들이게 돼요

왕이 들인 애첩과 애첩의 두 딸들에게 괴롭힘과 

학대를 당하며 왕궁의 유일한 적자인 공주이지만 불우한 삶을 살아요

그러다 애첩은 결국 공주를 왕에게 시집보내자 얘기하고 미천한 집으로 시집보내길 원했지만

왕은 왕국의 네 공작가 중 그웬 공작가로 시집을 보내요

하지만 그웬 공작도 불우한 환경이었어요

남주 진저는 태어날 때부터 사생아로 태어나 부모에게 관심은커녕 사랑 한번 받지 못하고 

자랐지만 타고난 것인지 하는 일마다 잘 풀리고 외모도 잘생긴 외모로

부모의 죽음 이후 공작가를 더 강하게 만든 남주였어요

이 둘의 결혼생활은 사랑과 친밀함은 없었지만

남주는 여주를 아내를 무시하진 않았고

여주도 자신을 아내로 대해주기에 큰 불만은 가지지 않았어요

하지만 그러다 둘의 영혼이 바뀌게 되고

상대방의 몸이 되어 지내게 돼요

엘리사는 남편 진저의 몸으로 들어가 기사단을 이끌고

진저는 아내 엘리사의 몸으로 들어가 각종 사교계를 다니며

상대방을 알아가고 이해하고

그러다 사랑이 싹트게 돼요

과연 이 둘은 본인의 몸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와 이 작품은 제가 읽은 작품 중엔 스토리가 신박했어요

여주와 남주의 몸이 바뀌는 스토리는 처음 봐서 흥미진진하게 읽었어요

소설은 원작이 나온 걸로 알고 있고 웹툰은 아직 진행 중이라 다 읽은 건 아니지만

나온 분량은 재밌게 잘 읽었네요

여주가 맹하고 귀여운데 또 은근 똑 부러져서 답답하거나 그런 건 아니었어요

초반이라 그런지 달달한 모습도 좀 보여서

아직 막 고구마 먹는 전개와 큰 사건들이 딱히 나온 게 아니라

뒤에는 어떤 내용이 전개될지는 알 수 없지만

지금까지 나온 웹툰으로 봐선 앞으로도 재밌는 전개가 될 것 같더라고요

좀 새로운 로판 웹툰 보고 싶은 분들은 재밌게 읽으실 듯해요

카카오페이지에서 웹툰 연재 중이니 한번 읽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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