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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락사스(Abraxas)] 네이버웹툰추천 인물+스토리+총평

리붕 2020. 10. 1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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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붕이입니다.

 

이번에 추천 할 웹툰은 247 작가님의 압락사스입니다.

제목을 레드배경으로 한 이유는 조금 뒤에 내용을 보시면 아시게 될 것 같습니다! ㅎㅎ

 

압락사스(Abraxas)는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을 보신 분 이라면 들어보셨을 것 같아요.

 

 

 

 

"새는 알에서 나오기 위해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누구든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 된다. 새는 신을 향해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이다."

 

 

 

소설 속 데미안이 남긴 말입니다.

 

제가 이 내용을 소개해드린 이유는 웹툰을 소개하기 전 사전 내용이 필요 할 것 같았어요.

아브락사스는 압락사스라고도 표현하네요 여기 이 압락사스는

주인공 호인이 깊이 연관이 되어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이다."

잘 기억하시길 바래요!

 

세계문학전집에 들어가있는 작품인데 저도 읽어 봤지만 저한텐 조금 어려웠어요,,,,ㅎㅎ

그리고 성경의 내용을 깊게 포함하고 있어서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 읽어 보시는 것을 권해드려요.

 

 

 

그럼 만나보실까요!

 

 

 

 

 

[압락사스]

 

 

압락사스

 

 

 

 

 

 

 

 

 등장인물소개 

 

 

 

 호인

 

 

호인

 

 

 

상당히 무서운 표정을 잘 짓는 스토리의 핵심 주인공입니다. 호달달ㄹㄹ....

어떤 목적을 위해서라면 치밀한 계획을 세우는 계획적인 면이 돋보입니다.

또 어쩔 때는 욱하는 분노를 극단적인 방향으로 풀어내는 사람입니다.

"압락사스"의 의미를 가지고 있기에 중요합니다!

 

 

 

 

▶명헌

 

 

 

 

평범한 아르바이트생인데 궁금한 점이 많은지 호인에게 한 질문이

나비효과를 이르게 하는 능력자입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나쁜 쪽으로 말이죠...

명헌도 이 스토리의 핵심 인물입니다 거의 당하기만 하는 인물이라서 조금 안쓰럽긴 해요 ㅠㅠ

 

 

 

 

 

▶성모순리교주

 

 

 

 

 

성모 순리교라는 사이비 종교 교단의 성모입니다.

항상 등장할 때마다 저 소라색의 옷을 입고 유유히 다니고 조용히 말합니다.

성모 순리교의 여러 장로들을 지휘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아직은 큰 일을 하진 않고 있다고만 말씀드릴게요!

 

 

 

 

 

 

 

 

 

■ 줄거리 소개 ■

 

 

 

프롤로그에서는 명헌이 어떤 화장실에서 묶여있는 채로 발견됩니다.

그런데 주인공 호인이 등장해서 조용히 하라고 협박하며 약을 놓습니다.

 

그 뒤 본 내용을 간략히 소개드리면 버스에서 호인이 성모 순리교의 소개글을 읽는데

옆 자리 꼬마가 "예수쟁이다"라며 성질을 긁는다.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로

버스에서 내리는데 어떤 할아버지와 부딪혔고, 누군가를 찾던 와중에 PC방에서는 양아치들에게

찍혀 무시를 받습니다. 그러고 밤에 그 양아치를 찾아 공사장에서 죽이는데

그 공사장은 바로 성모 순리교의 건물을 짓는 공사장이었습니다. 양아치를 죽인 뒤

석상에 얹어놓는데 그 석상은 성모의 석상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바로 나올 핵심 내용은 어떤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시내 길거리를 활보하는데 

그 모습이 엄청 망측하고 징그럽습니다. 그것은 바로 성모 순리교에서 퍼트린 것으로 나타나는데...

모습은 이러합니다!

 

 

 

 

------------------------- 비위가 약하신 분들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총평

 

 

일단 스토리는 뻔한 내용의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기대되는 것은

데미안의 압락사스를 호인에게 어떻게 연결시킬 것인가입니다! 

또한 이 웹툰은 조연이라고 하기에는 많은 핵심인물들이 있어서 

꽤 인물들의 행동에 집중하고 보셔야 합니다. 작화는 그렇게 퀄리티가 높진 않지만

어두운 모습을 표현하는 색감이 조금 두드러지는 것 같습니다. 뭐랄까.. 다크 한데 

똑같은 다크가 아닌 기분?

 

이 웹툰이 나오고 얼마 되지 않아 코로나 바이러스와 어떤 사이비 집단이 엮이면서

상당한 호평과 작가의 예지력에 많은 독자들이 감탄합니다.

물론 알고 작성한 것은 아니겠지만요! 그래서 이 시대와 맞물려 보시다 보면 조금 흥미진진한 요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을 겁니다.

 

이 웹툰을 빌어 코로나 바이러스에 조심하시고 코로나가 아직 종식되지 않은 만큼 

개인 청결과 독감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 또 리뷰하러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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