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스릴러/공포/범죄/네이버] 웹툰추천 후기

리붕 2020. 10. 9.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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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붕이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웹툰은 웹툰계의 거장 조석작가님의

<후기>입니다.

 

 

 

후기의 시작은 조석작가님의 대작 "마음의 소리"가 끝날 무렵

마음의소리 후기, 마음의 소리 후기2, 후기3 등으로 암시하였습니다.

그것이 "후기"라는 웹툰으로 나올 줄 정말 상상도 못했죠

그럼 앞으로 더 기대되는 이 웹툰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웹툰 스토리 속 연재소설 '후기'를 읽는 장면

무가지에 연재되던 삼류 소설이
사실은 누군가의 살인 후기였다!

 

 

 

 

 

[등장인물]

 

 

최해수

검정색 바가지머리

직모의 머리칼을 가짐

로터리N신문의 "후기"라는 소설을 즐겨읽음

로터리N신문의 "후기"라는 소설작가

 

 

2층사람

이름 및 성별불명

팔이 기형스럽게 생김

정신불안증이 있는 듯함

 

 

아줌마

이름불명

검붉은 중단발머리

눈에 보라색섀도우를 그렸음

호피무늬색 상의를 입음

스토커행동을 함

로터리N신문의 "후기"라는 소설을 즐겨읽음

 

 

 

 

 

 

[줄거리소개]

 

최해수는 일자리를 찾기위해 로터리N을 보는 과정에서

신문에 연재되는 '후기'라는 소설을 삼류소설이라고 비하하면서도 챙겨보고 있다.

 

사실 해수는 후기의 작가이다. 로터리N공모전에 당선된 이후 연재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마감을 끝내지 못했음에도 어째서인지 신문에는 소설이 기재되어 있었다.

소설에 자신의 이름과 사적인 내용이 쓰여진 상황이 벌어지자 신문사에 찾아간다.

그 후 두려움에 호신용으로 가방안에 식칼을 가지고 다니다가

아파트 주민한테 살인범으로 오해받아서 경찰한테 조사를 받는다.

 

그런데 어느날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자신이 자고 일어난 사이에 밥이 되어 있었던 것이다.

해수는 혼자 살고 있는데 말이다. 그러면서 밥을 차려주고,

신문을 채워주고, 대신 소설을 쓴 것도 전부 아줌마의 행동임을 알게되었다.

자신의 소설을 읽던 아줌마에게 강제로 납치당해 소설을 쓰라고 협박받는다.

아줌마는 소설을 안쓰는 것이 소재가 부족해서라고 생각해서

2층사람의 시체를 주인공 옆에 두고 경찰에 신고한다.

 

이를 본 주인공의 얼굴이 잠깐 당황스러운 표정이었다가 이내 무표정으로 바뀐다.

 

해수는 과연 이 상황을 어떻게 해쳐나갈 것인가?

 

저는 개인적으로 조석작가님의 웹툰을 즐겨보는데 

이번 "후기"작품의 제목부터 많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전 작품이 이 작품과 연관되어 있지 않지만

그곳에서 새로운 작품의 제목 암시 한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스토리는 최해수의 그 미묘한 표정으로 분위기가 바뀌는 것을 보고

앞으로의 일이 있을 것이다 라고 짐작은 가지만

그 내용이 무엇일지는 알기가 어려워서 더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더 많은 스토리와 해수의 미묘한 표정이

궁금하시다면 조석작가님의 새로운 작품 "후기"

지금 바로 네이버로 가셔서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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