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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웹툰 리뷰 두 사람의 왕녀

리붕 2019. 11. 3.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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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제가 리뷰해드릴 웹툰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troly작가님, yoshua작가님의

 

<두 사람의 왕녀>

 

작품 소개

 

<카카오페이지>

 

같은 날 같은 시에 태어나 자매처럼 함께 자란 백천과 예화.

그러나 한 사람은 강위국의 마지막 공주, 또 한 사람은 유모의 딸이자 공주의 시녀로 상반된 인생을 살아왔다.

 

세월이 흘러 대주국의 황제와 원치 않는 혼인을 올리게 된 백천은 자유로운 삶과 이상적인 연애를 외치며 도망치고,

결국 시녀인 예화가 백천을 대신하여 공주로 분해 입궁하게 되는데....

 

가까운 사이라도 자세히 보지 않으면 구분할 수 없을 만큼 닮은 외모를 이용하여 서로의 자리를 뒤바꾼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함께 입궁하지만, 화려한 겉보기와는 달리

무서운 암투로 가득한 황궁에서 사사건건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공주와 시녀의 모습을 오가는 예화의 위험한 이중생활, 그 끝은 과연...?

 


<등장인물 소개>

 

예화

백천의 유모의 딸로 백천과 정말 똑 닮은 외모

때리는 의붓아버지와 말 안 듣는 이복동생으로 인해 힘들어함

백천 대신 강의국 공주로 황제에게 시집을 가게 됨

 

 

백천

강의국의 소현녀 딸인 마지막 공주로

크면 대주국 황제와 결혼하기로 돼있지만

결혼을 거부하고 예화를 대타로 보내며 자신이 백천인 척 함


 

등장인물 소개는 이쯤 하고

줄거리를 간략하게 설명해드리자면

 

강의국은 대주국에 점령을 당하게 되면서 당시 공주였던 소현녀만 살아남게 돼요

소현녀는 그때 임신 중이었는데 남아가 태어나면 죽이고

여아가 태어나면 황제에게 시집보내기로 약조하면서 목숨을 부지하게 되는데 

그렇게 태어난 마지막 공주가 백천이고

 같은 날 아기를 낳은 시녀를 백천의 유모로 들이게 되면서

유모의 아이도 같이 궁에서 백천과 함께 크게 되는데 그 아이가 예화예요

이렇게 둘은 함께 커가는데 어릴 때부터 자세히 안 보면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똑 닮았어요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백천이 대주 국의 황제에게 시집을 가야 할 날이 다가오자

두 사람은 각자의 사정으로 인해 힘들어하는데

백천은 늙은 황제의 첩으로 들어가 평생을 궁에서 숨 막히게 살아야 하는 현실이 싫었고

예화또한 백천이 입궁하면

의붓아버지가 자신을 사창가에 팔아넘길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 힘들어했어요

하지만 백천은 그런 예화의 사정은 모른 채 자신의 힘듬만 강조하며 예화에게 자신 대신 황제에게 시집가 달라하며 혼례복도 입지 않고 밥도 거부하는 등 행동을 보이다

결국 혼례식 날 아침 쪽지 한 장만 써둔 채 도망을 가게 되자

예화는 백천 대신에 어쩔 수 없이 대신 혼례복을 입게 되는데.....

 

과연 예화의 운명은 어떻게 흘러갈까요?

이대로 예화는 백천의 인생을 대신 살게 되는 것일까요?

 

뒷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카카오페이지 웹툰으로 직접 보러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이 웹툰은 일단 주인공이 노답이에요 

예화랑 백천 두 사람이 주인공 같은데 백천이 노답..

진짜 보는 내내 한대 치고 싶다는 생각만 드는 그런... 너란 아이.... 대단해....

아직 회를 많이 본 게 아니라서 드는 생각이라고는 정말

암 걸릴 것 같다는 생각뿐이라서 제가 뭐라 추천할 말이 없네요...ㅜ

제가 본 편까지는 내용이 막 이렇다 할 큰 재미는 잘 모르겠어

아무래도 시녀가 공주 인척 하며 시집가는 스토리는 많이 있다 보니 초반 부분엔

큰 흥미가 가진 않더라고요

하지만 뒤로 갈수록 재미난 스토리가 있을 것이라고 믿고 

일단 백천이 좀 생각이라는 게 생기는 걸 보고 싶기에 저는 끝까지 보겠지만

여러분은 제가 써둔 거 한번 읽어보시고 괜찮으면 보시는 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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