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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소설 리뷰 사악한 신데렐라에겐 악당이 필요해

리붕 2019. 11. 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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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제가 리뷰해드릴 소설은 카카오페이지 소설로 공은화 작가님의

 

<사악한 신데렐라에겐 악당이 필요해>

 

 

작품 소개

 

<카카오페이지>

 

남주, 여주의 사랑에 화려하게 깽판을 놓다 장렬히 사망한 전직 악녀, 릴리트.

못된 짓을 하면 벌을 받는다더니,

소설 속 계모에게 구박받다가 최악의 쓰레기에게 시집가는 비중 없는 조연에 빙의했다.

 

이번에는 착하게 살기로 결심한 릴리트는 계모와 새언니들을 갱 생기 키기 위해 사상 최고의 악당을 고용하는데.

 

"그러니까 애인인 척해서 집안에 깽판을 놓으라는 예기로 들리는데."

"맞아! 열심히 못된 짓을 당하면 그들도 착하게 살 거야. 나처럼!"

 

악역에게 적성에 맞는 일을 던져줬더니 너무 잘한다.

이제 계모와 남작만 완벽히 물리치면 조연의 본분에 맞게 착하고 조용하게 살아야지.

그전에 이 남자에게 고마우니까 힌트를 좀 주고

 

"인생 망치기 싫으면 짝사랑은 절대 하지 마"

"내가 짝사랑을 할 일이 있나?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은데."

 

전직 악녀의 한이 서린 충고를 무시하다니! 

그렇게 쉽게 장담하면 안 된다고 말하려는데, 그가 사르르 눈을 접어 웃으며 말했다.

 

"이미 애인이 있는데, 짝사랑을 왜 해야 하지?"

 


<등장인물 소개>

 

릴리트 델피(릴리트 디트로이)

붉은 머리칼과 푸른색 눈동자에 아름다운 외모

제국의 유서 깊은 디트로이의 공작 가문의 외동딸로 유명한 악녀였지만

벨로아 왕국 델피 백작 가문의 릴리트 델피로 빙의하면서

착하게 살기로 결심하게 됨

 

프란시스 카넬리안(제이드)

흑발의 머리칼에 자색 눈동자로 아름다운 외모

벨로아 왕국에서 가장 부유한 명문가 카넬리안 후작 가문의 가주로

불의 정령사이자

왕립 아카데미에서 미친놈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음


 

등장인물 소개는 이쯤 하고 

줄거리를 간략하게 소개해드리자면

 

여주인공 릴리트는 디트로이 공작 가의 아리따운 외동딸로 태어나 모든 것을 손에 주어진 삶을 살았기에

황제와 결혼해 황비가 되리라는 것을 한 번도 의심한 적이 없었어요

하지만 제국에 성녀가 나타나고 릴리트는 자신이 가진 것을 전부 빼앗기게 돼요

심지어 자신이 너무나 사랑한 황제마저 성녀에게 빼앗기자 릴리트는 점점 이성을 잃어가며

성녀를 죽이고 싶어 해 틈만 나면 그녀를 괴롭히고 결국은 성녀를 납치까지 해 죽이려 들기직 전

황제가 보낸 기사단에 의해 저지당하고 정신이 돌아오면서 눈물 젖은 후회를 해보지만 이미 늦은 뒤로

릴리트는 황제가 건네는 독약을 마시고 눈을 감게 돼요

 그렇게 죽은 줄 알았는데 릴리트는 자신이 살아생전 읽었던 

<칼릭스의 미친 사랑>이라는 책의 어느 귀족 영애의 몸으로 빙의를 하게 되는데...

 

과연 릴리트는 두 번째의 생에서는 제대로 된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소설의 뒷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카카오페이지 소설로 직접 보러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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