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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3층에서 추락하는 여성 두 손으로 받아낸 경찰 박수를 보냅니다

리붕 2022. 12. 3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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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부터 화제가 되고있는 젋은 경찰관이 있습니다

 

지난11일 한 아파트에서 30대 여성 A씨가 추락하게 된 일이 있었는데요

지난 11일 오후 10시 50분 쯤 전북 전주 덕진구 한 원룸촌에서

30대 여성 A씨의 어머니가 "딸이 베란다에서 뛰어내리려 한다"는 신고가 접수 되었고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이 출동을 했을 땐

A씨가 난간에 걸쳐 앉아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구조 작업이 이뤄지던 도중 A씨가

순식간에 베란다 난간을 넘어 추락했습니다

1창에서 대기 중이던 전북 전주덕진경찰서 적진지구대 소속의

이진수(28) 순경은 반사적으로 양손을 뻗어 A씨를 받아냈다고 합니다

 

이진수 순경의 손에 맞고 바닥에 떨어진

A씨는 가벼운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순경은 "순간적으로 몸이 방응했다

내가 아니라도 거기 있는 모든 경찰이 다 똑같이 했을 것"이라며

"A씨가 가벼운 타박상만 입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안심했다"고 말했습니다

 

순간적으로 떨어지는 사람을 보게 된다면

받을 생각을 하지 못했을거 같은데 

자신의 몸을 사리지 않고.. 정말 대단한 경찰이네요~!!

이순경님 덕분에 한 사람의 생명을 구했네요~~

멋집니다~~

 

A씨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평소 음주 직후 뛰어내리려는 시도를

종종 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합니다

 

A씨는 다시는 잘못된 생각하지 마시고

힘들지만 세상 다시 한번 열심히 살아가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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