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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난 줄 알았다" 새벽 전투기 굉음에 불안에 떤 시민들

리붕 2022. 12. 2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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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새벽 전투기 굉음

새벽전투기굉음
사진출처:공군홈페이지 (아래내용과는 무관한 사진)


오늘(28일) 새벽 1시쯤 서울북부와 인천, 경기북부, 강원 춘천 일대 상공에서 

수분간 굉음이 지속되어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습니다

이 굉음은 우리 군이 서부 전방 지역 일대에서

미상 항적을 포착해 출동하였으나

실제 상황은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음에 놀란 인근 주민들은 가슴을 쓸어내렸는데요

군에 따르면 이날 새벽 정체를 알 수 없는 항적이 

우리 레이더에 식별되어 출동하였는데,
확인결과 군은 미상 항적이 북한 무인기의 흔적은 

아니라는데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상황이 있어 공중전력이 출동했는데, 특이사항이 없어 종료된 것으로 보인다."
 "세부내용은 추가 확인이 필요할 것 같다"고 발표하였습니다

SNS에서 누리꾼들은 "전투기 소리인지 소리 너무 커서 깜짝 놀랐다", " 굉음이 들려 온 가족을 깨웠다",
 "이 시간에 전투기가 날아다닌다", "최근 남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데 한밤 중 굉음까지 나니 더 두려웠다",
"무서워서 계속 휴대폰을 손에 쥐고 있었는데 아무런 경보가 없었다" 등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제가 새벽에 전투기 소리를 들었다면 어제와 같잉 북한의 도발과 자극에 예민해져있는 시국에
새벽시간 수분간 전투기 소리를 들었다면 전쟁이 나는거 아닐까 하는 큰 불안에 떨었을거 같아요

우리 군에서도 이제 작은 물체라도 공격할 태세를 갖추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인것 같으면서도
전투기 소리는 큰 불안감을 조성해 무서운 상황이겠네요

부디 이번 새벽 사건은 큰 문제가 아니길 빌어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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