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 엔진 최적화(SEO) 방법
생각보다 검색 엔진이 이미지에 대해 똑똑하고 정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떤 이미지인지 알려주지 않으면 이미지를 제대 알지 못하게 됩니다.
'요즘은 AI가 많이 발전해서 이미지만 있으면 AI가 어떤 이미지인지 알 것다'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이 계신데요.
맞는 말이긴 하지만 지금부터 제공하는 내용의 핵심은 이미지의 키워드를 잡아 보는 것 입니다.
AI가 블랙키위나 키워드 플래너 돌려서 키워드를 대신 분석하고 정해주지는 않습니다.
키워드 잡기는 아직까지는 사람들이 직접해야 합니다.
구글에서 검색하고 나서 이미지 탭에 웹 사이트의 이미지가 노출되는 것을 본 적 있을 건데요.
가끔은 검색하면 상단 부분에 이미지가 나오는 때도 있습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가 이미지에 키워드를 넣어뒀기 때문입니다.
이미지에 키워드를 넣는 방법에는 크게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이미지 파일명
검색엔진은 파일명도 분석하기 때문에 예를 들어 '다운로드1.png'와 같이 불분명한 파일명보다는 '아몬드 빼빼로.png'처럼 명확하게 키워드를 넣는 게 좋습니다.
- 다만 티스토리의 경우 이미지 업로드 시 이미지명이 자동으로 'img.확장자명'으로 변경됩니다.
그래서 구글, 네이버, 빙 등의 검색 엔진에는 파일명 변경이 도움이 되지 않지만,
HTML을 확인해 보면 'filename'이라는 속성으로 자사 데이터가 기록되고 있음으로 파일명에 키워드를 포함하면 다음(같은 회사인 네이트, 카카오까지) 검색 최적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2. alt(대체 텍스트) 속성
- alt는 이미지가 로드되지 않을 때 이미지를 텍스트로 대체하는 용도로 만들어졌으며, 시각 장애인을 위해 이용된답니다
검색 엔진 입장에서는 이미지 분석용으로 쓰이는데요.
티스토리에서 넣는 방법도 아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빙 SEO 보고서에서도 일반적으로 검색 엔진은 이미지를 분석하지 않으니 alt(대체 텍스트)를 넣으라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미지에 alt를 사용하면 웹 접근성이 좋아진다고 판단하여 본문 자체의 노출 우선순위도 올려주고 있습니다.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티스토리 신형 에디터에서는 어렵지 않게 alt(대체 텍스트)를 넣을 수 있습니다 .
군고구마 이미지(군고구마jpg)를 에디터에 넣어보겠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상단에 메뉴가 나옵니다.
가장 우측에 있는 바퀴모양 아이콘을 클릭하면 '대체 텍스트 삽입'에 alt(대체 텍스트)를 삽입할 수 있습니다.
alt의 탄생 배경은 시각 장애인을 위하여 이미지 대체 텍스트로 만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alt(대체 텍스트)만으로 이미지를 추측할 수 있도록 사진의 핵심 키워드를 포함하여 자세한 설명을 넣으면 됩니다. (예시:분홍색 돼지 저금통)
사진 설명에 굳이 '사진', '이미지'와 같은 문구는 포함하지 않아도 검색 엔진이 알아서 이미지라고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개발자 커뮤니티에서는 이미지마다 다른 alt 설명이 들어가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모두 다 다른 이미지일 것이기 때문에 각각 다른 설명이 들어가는 것이 맞다고 이야기 합니다.
예를 들어, 금융에 대한 글을 작성할 때 들어가는 이미지는 돼지 저금통, 화폐, 동전 등 다양하기 때문에 같은 alt(대체 텍스트)를 쓰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또 한, 많은 사람들이 에디터에서 이미지 아래에 설명 텍스트 입력하는 부분에만 글을 넣어버리면 alt가 자동으로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결과 사실이 아니며, 꼭 수동으로 애디터에서 alt(대체 텍스트) 속성을 삽입해야만 합니다
웹 페이지 속도가 빨라야 상위 노출에 유리하다고 했는데, 고해상도 이미지보다는 용량이 작은 이미지를 추천합니다
용량이 작은 이미지가 더 빠르게 로딩이 끝나게 되므로 고해상도 이미지나, 용량이 큰 이미지는 독이 될 수 있습니다
*핵심정리*
- 파일명에 이미지에 대한 키워드를 넣어서 다음, 카카오, 네이트 검색 엔진 최적화를 합니다.
- 이미지에 alt 속성을 올바르게 사용하여 검색 엔진 최적화를 합니다.
- 이미지의 용량이 작아야 상위 노출에 유리합니다.